복권은 하늘의 뜻일까?

요즈음은 로또 복권 때문에 울고 웃는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생겼다.
어떤 사람들은(극소수) 몇십억 또는 몇백억을 벌어서 기뻐서 울고, 어떤 사람들은 당첨이 되지 않아서 허탈해서 웃고........

로또 복권 뿐만이 아닌 모든 복권의 당첨자들을 보면 물론 100%는 아니지만 전날에 좋은 꿈을 꾸었다거나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복권을 구입하여 당첨이 된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복권에 당첨되는 사람들은 보통사람들이 아닌 하늘이 선택해준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긴 하다. 하늘이 정해주지 않았다면 어찌 몇십억, 몇백억이 하루아침에 수중에 들어올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러나, 복권에 당첨되는 사람들을 하늘이 정해준다는 것은 틀린 말이고, 복권에 당첨될 번호를 하늘이 정해준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가령 예를 들어 로또 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전날 꿈에 복권의 번호를 선택하는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의 번호를 생생히 기억하여 복권 구입을 하여서 당첨된 경우가 있다.

이는 하늘이 정해준 번호를 꿈에서 본 것이다. 물론 그 사람 뿐만이 아니라 여러 방법에 의해서 그 정해진 번호가 여러 사람에게 보여졌을 것이나 그것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처럼 하늘이 사람을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번호를 지정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역학인들은 로또 복권을 괘를 풀어 점치기도 하도 주역을 이용해서 점치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점을 친다고 해서 얼마나 정확한 번호를 안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어찌 하찮은 인간이 하늘의 뜻을 알것인가?
점을 쳐서 맞줘봤자 맞을 확률은 50%도 안될 것이다.

하늘이 정해준 번호를 볼 수 있도록 심신을 단련해 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언제 당신의 꿈속에 하늘의 번호가 나타날지 모르나 그 나타난 번호를 기억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